<디데이>
1차 D-75 | 2차 D-187
<공부시간>
59:30(-) / 60h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 사람도 친구와 부대껴야 지혜가 예리해진다"(잠27:17)
3주차를 보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시간은 정말 빠른 것 같다. 희소식은 금번 3주차는 지난 주차의 문제들을 잘 인지한 뒤 해결방안을 도출했고, 그에 따라 실행했다는 것이다. <공부시간과 주별 계획표>는 이번 주차의 성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 시각 새벽 2시 32분, 4주차가 이미 시작되었다. 이번 주차에는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지 고민이 드는데 그 전에 3주차에 내린 큰 결정들에 대해서 간단히 기록하고자 한다.
참고로 4주차 목표 공부시간은 65시간이다. 6일 기준 11시간을 달성해야 한다. 이번처럼 하루라도 7시간 등 누수가 생기면 망이다. 주일은 새로운 내용의 밀도 있는 공부가 어렵다. 그리고 7일 내내 하는 것이 장기 레이스에선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그러니 외부 변수를 조심하자. 특히 아침활용 / 급약속 / 식사전후 / 장소이동 시 누수되는 시간을 관리하자.
결정사항
1. 10주 도장깨기 프로젝트
2주차가 끝났음에도 2차 공부를 시작하지 못함은 물론이거니와 어떻게 손대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계획표를 보면 알겠지만 3주차 화요일까지만 해도 엉성했다. 심지어 지키지도 못했다. 그러던 중 수요일에 2차 방향성에 대한 용단을 내리게 된다. 제목이 그것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1차 기간이 약 12주 정도 남았는데 마지막 2주는 1차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하므로 제외하면 2차에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기간으로 10주가 도출된다. 이 10주 안에 과목별 공부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루에 4과목을 고루 나눠서 하는게 아니라 1과목씩 2주를 몰아서 소위 "도장깨기"를 하는 것이다. 도장깨기의 목표는 암기가 아니다. "친밀(낯섦제거)과 이해(기출중심)" 중심으로 뼈대를 만드는 것이 핵심목표이다. 결코 살을 붙이는(암기)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이윤규 공부법에 따르면, 하루에 여러 과목을 챕터별로 나누어 공부하는 것은 사실 효율적이지 않단다. 왜냐하면 뼈대에 대한 밑그림의 설계가 없기 때문에 좁혀 나가는 공부를 하기가 어렵다. 모든 내용이 다 중요해 보여서 진도를 빼기가 쉽지 않고 양에 압도되어 생각보다 빨리 지칠 수 있다. 분명 성향을 타겠지만, 내 성향을 보면 조금씩 성실하게 실력을 쌓아가는 타입은 아니다. 그러니 2주간 한 과목에 밀도 있는 시간을 투입하여 뼈대설계를 제대로 세우는 방법을 고민하자. 이것의 최종 목표는 시험 직전 하루에 한 과목 회독이다.(단권화)
| 2월 | 3월 | 4월 | 5월 |
| 3주차 / 노경 | 4주차 / 노경 | 9주차 / 행쟁 | 13주차 / 1차기출(50%이상) |
| 5주차 / 노경 | 10주차 / 인노 | 14주차 / 1차기출(80%이상) | |
| 6주차 / 통노 | 11주차 / 인노 | ||
| 7주차 / 통노 | 12주차 / (보충) | ||
| 8주차 / 행쟁 |
물론 걱정되는 건 크게 2가지다.
(1) 2주 후 다른 과목할 때 앞의 내용 다 까먹으면 어떡하지?
(2) 행쟁과 인노는 사실상 4월부터 시작하는 건데 그래도 괜찮을...까?
두 질문 다 이거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 "정 불안하면 하루에 4과목이든 2과목이든 알아서 계획표 짜봐~"
와 이거 진짜 답없다. 가능하다고 해도 너무 복잡해진다. 그리고 각 과목별로 어느 정도로 어떤 강약으로 봐야할지 전혀 감이 안온다. 이건 그저 강의를 듣는 사람이 강의 진도와 수에 따라서 계획하는 나와는 상관 없는 방식일 뿐이다. 무엇보다 도장깨기식 10주, 과목별 2주 주기의 프로젝트는 직관적이고 심플해서 좋다. 아울러 하루 2차 공부시간이 대략 80%정도 되므로 밀도 있게 파고들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해서 뼈대를 단단히 세우자. 뼈대는 잘 세워놓으면 안 넘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살을 붙이지 말고 뼈대를 제대로 세우자!
노경은 3주를 쓴다. (1)강의 완강 (2)기본서 기출중심 2회독 (3)쟁점별로 목차 파악이 큰 목표다.
현재 고민은 강의를 (1) 일별로 배분하는 것 / (2) 몰아서 듣고 복습하기 이것 중 고민이다. (하 아침에 하자 지금 3시다;;;)
2. 1,2차 공부 분량 설정
1차는 20% 이내, 2차는 80% 이내로 잡았다. 즉 10시간을 한다고 하면 1차에 2시간, 2차에 8시간을 하는 셈이다. 그리고 제대로 지켰다. 물론 공부시간이 늘어날수록 2차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물론 1차도 가능)도 늘어나니 1차 2~3주 전까지는 대략 이 정도 1-2차 공부 비율을 유지하자.
추후 고민사항
- 점진적 회독(통노 때부터) : 3+1=4회독 등등
먼저 하나님께 그리고 부모님과 동생, 특별히 린이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작은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고전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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